부흥이야기(12)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4월 19일(금)

[구역예배 순서] 사도신경 ➜ 찬송가 140장, 82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 봉독(마20:17-19)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 들어가기

지난 한 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인도하신 경험들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 생각하기

복음서를 살펴볼 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여러 번 방문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굳은 결심’을 가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과연 예수님은 어떤 목적을 가지셨기에 ‘굳은 결심’까지 하셨을까요?

❑ 말씀과 나눔

     1. 예수님은 굳은 결심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1) 예수님은 마지막 예루살렘 방문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셨을까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시려는 목적을 가지셨습니다.)

2)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직접 자신의 목적을 드러내십니다.

마20:19을 찾아서 읽어봅시다.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3)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을 하셔야 할까요? (히9:22 참조)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없어지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기 위함입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나눔1>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가진 결심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2. 우리도 예수님처럼 ‘굳은 결심’을 가져야 합니다.

1)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항을 외워봅시다.

(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2) 위의 내용처럼 우리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잊고 다른 것에 몰두합니다.

취미도 좋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문제입니다.

3)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목적을 확실히 알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빌립보서 3장 14절을 찾아서 읽어봅시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나눔2> 혹시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것에 눈에 팔려 있나요?

만약 그러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신앙생활에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3.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방해가 있습니다.

1) 마16:22을 찾아서 읽어봅시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 위와 같은 베드로의 말에 예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셨습니까? (마16:23참조)

(베드로를 매우 책망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 사탄은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방해합니다. 마27:40을 읽어봅시다.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나눔3>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결심했을 때 방해를 받은 적이 있나요?

그러한 경험과 극복방법을 나누어 봅시다.

❑ 함께 기도

1. 우리의 제일 되는 목적을 잊고 자신만을 위해 살아간 삶을 회개 합시다.
2. 고난주간동안 구역원 모두가 예수님만을 바라보도록 기도합시다.
3. 기도대각성 운동을 통해 우리 영락교회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