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교재

구역모임 교재(2019년 10월 25일)

작성자
이영옥
작성일
2019-10-24 09:21
조회
1288
                                 내려감과 올려짐 사이에서

10월 25일(금)

[구역예배 순서] 사도신경 ➜ 찬송가 87장, 308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 봉독(딤전1:12-17)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들어가기

지난 한 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경험들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생각하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부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유명한 사람과 초라한 사람, 연로한 사람과 연소한 사람 등 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말씀과 나눔

      1. 우리의 인생은 어떠한 모습입니까?

1) 시편은 인간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합니까? 90:8-9을 찾아봅시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2) 그런데 인간의 첫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1:26-27참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고귀한 존재였습니다.)

3) 히브리서를 참조하면, 심지어 천사들조차도 우리 인간을 섬긴다고 합니다.

<나눔1> 우리의 본래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각 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서로 나누어 봅시다.

   2. 인생에는 내려감과 올려짐이 있습니다.

1)인간은 스스로 존귀한 자리에서 내려가게 됩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내려갔습니까?

(‘욕망과 교만’ 때문에 존귀한 자리에서 내려갔습니다.)

2)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위대한 반전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 올려 졌습니다. 우리를 올려준 존재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를 올려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올려주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아래에서 밀어 올리셨습니다. 우리가 웅덩이에 빠져 있을 때, 그 웅덩이에 뛰어 드셔서 우리를 밀어 위로 올려주셨습니다.)

<나눔2>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낮은 곳으로 오셔서 우리를 밀어 올려 주십니다. 힘든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위로해 주신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3. 인생에는 두 번째 내려감과 올려짐이 있습니다.

1) 처음에는 욕망과 교만으로 내려가지만, 두 번째에는 겸손과 사랑으로 인한 감사함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2) 이런 좋은 예는 바울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3:8을 찾아봅시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3) 이처럼 두 번째 내려감이 일어나면,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가장 높은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끌어 올려주십니다.

<나눔3> 그리스도인은 겸손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감사하며 스스로 낮은 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서로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
  1. 욕심스러운 마음과 교만한 마음이 찾아 올 때 마다 주님을 붙잡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힘든 상황에 처한 구역원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구역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3. 영락교회가 주님의 이끄심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