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교재

구역모임 교재(2019년 5월 17일)

작성자
이영옥
작성일
2019-05-16 11:01
조회
2451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5월 17일(금)

[구역예배 순서] 사도신경 ➜ 찬송가 199장, 579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 봉독(삼하1:17-27)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들어가기

지난 한 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인도하신 경험들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생각하기

가족은 서로 모이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가족을 묶었던 매듭은 서서히 풀려갑니다. 부부의 사랑도 식고 항상 집으로 오던 자녀도 나이가 들수록 집을 떠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말씀과 나눔
  1. 요나단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윗을 가까이 했습니다.
1)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을 성경은 어떻게 표현합니까?(삼하1:26참조)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2)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요나단의 아버지인 사울 왕이 다윗을 질투하여 그를 죽이려했습니다.)

3) 이러한 상황에서 요나단이 어떻게 합니까?(삼상19:4-5, 20:42, 23:16-17참조)

(요나단은 다윗을 적극적으로 변호했고, 다윗을 도피시켰고, 다윗을 위로했습니다)

<나눔1> 여러분 곁에 요나단 또는 다윗과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만약 그러한 친구가 있다면 우정을 나눈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2. 요나단은 아버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1) 다윗을 변호하는 요나단을 사울이 어떻게 합니까?(삼상20:33참조)

(아들인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죽이려 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아버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들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아버지가 악한 길로 가지 않도록 충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 결국 요나단은 끝까지 가망 없는 전쟁에 아버지와 함께 나갔고, 거기서 장렬히 전사합니다. 다윗이 슬퍼하며 부른 노래가 사무엘하 1장에 나옵니다. 삼하1:23을 읽어봅시다.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나눔2> 혹시 내 주변에도 소중한 사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한 경우가 있습니까? 만약 그러한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3. 요나단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게 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2)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빚진 자된 우리도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떠나지 말고,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3)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 곁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73:28을 읽어봅시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나눔3> 우리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일은 쉽지 않습니다. 힘든 점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고, 해결책도 나누어 봅시다.

함께 기도
  1. 타인의 아픔을 모른체하고 나만을 위해 살아간 우리 자신을 회개합시다.
  2. 서로 아껴주며 다가가는 사랑의 영락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3. 기도대각성 운동을 통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