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를 극복하세요

[구역예배 순서] 사도신경 ➜ 찬송가 165장, 339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봉독(사도행전 7:54~60)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 들어가기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축복합시다.

❑ 생각하기

하나님을 믿고 있음에도 고난이 이어질 때,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드셨나요?



❑ 말씀과 나눔

1. 스데반은 죽음 앞에서도 성령 충만하여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닮은 사랑의 기도로 순교를 맞이합니다.

1) 사람들은 스데반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분노하며 그를 공격합니다. (54절)

2) 스데반은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55~56절)

3)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자신의 영혼을 주께 맡기고 원수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57~60절)

<나눔1> 나는 두려움이나 어려움을 마주할 때 무엇을 바라보나요?

 

2.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인내하며 살아야 합니다.

1) 성도의 삶은 '이미' 이루어진 구원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승리 사이의 시차 속에 있습니다.

(성도는 이미 구원받았지만, 완전한 영광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2)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성도는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는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영적 무기입니다.)

3) 성령님 안에서 인내할 때, 우리는 승리의 그날까지 버티고 살아낼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내면을 강하게 붙드셔서, 인내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나눔2>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인내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 자리에서 성령님의 도움을 구한다면 어떤 변화가 가능할까요?

 

3. 성령님 안에서 인내하며, 승리의 날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1) 시련과 환난이 찾아올 때, 인내하며 끝까지 견뎌냅시다.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약속을 붙듭시다.)

2) 평지가 되기를 기다리기보다, 앞에 놓인 산을 넘으며 사명을 감당합시다.

(산이 평지가 되지 않더라도, 용기를 내어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며 나아갑시다.)

3)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최후 승리의 날까지 신앙을 지켜갑시다.

(성령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십니다.)

<나눔3> 이번 한 주간, 내가 신앙의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결단은 무엇인가요?



❑ 함께 기도

1. 믿음의 길에서 만나는 시련과 고난을 인내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2. 산이 앞을 가로막을 때에도, 주님의 사명을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3.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끝까지 견디며 승리의 날을 맞이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