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교재

구역모임 교재(2025년 9월 19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23 11:48
조회
59
사랑으로 흐르다

[구역예배 순서사도신경 ➜찬송가 369장, 364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봉독(마태복음 6:31~33)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 들어가기

지난 한 주간의 삶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축복합시다.

❑ 생각하기

기도는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기도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그 이유도 함께 나눠 봅시다.



❑ 말씀과 나눔

1.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지만, 우리와의 교제를 원하시기에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십니다.

1) 예수님은 염려하며 먹고 마실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1절)

2)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32절)

3) 그래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시며, 모든 것을 더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33절)

<나눔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데, 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셨을까요?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고 있나요?



2. 기도는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입니다.

1)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지만, 우리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십니다.)

2)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무엇을 얻기 위한 주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랑의 대화’입니다.

(로마 종교는 기술적 기도였지만, 기독교의 기도는 마음을 나누는 교제였습니다.)

3) 기도는 내 뜻을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듣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하신 것입니다.)

<나눔2> 나는 기도할 때 주로 무엇을 이야기하나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누리기 위해, 내 기도에서 바꿔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3. 우리는 늘 기도하되, 내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1) 기도는 나의 필요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배워가는 여정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내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 곳에 내 기도도 머물 때, 기도는 깊어집니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우리의 기도도 함께 향해야 합니다.)

3) 사랑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주님과의 교제도 그러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주님과 늘 함께하자는 초대입니다.)

<나눔3> 이번 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제목은 무엇인가요?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결단은 무엇인가요?



❑ 함께 기도

1. 주님의 뜻보다 내 욕심을 앞세운 삶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중심에 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3. 교회가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도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