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교재

구역모임 교재(2023년 9월 15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14 12:54
조회
272
                        예수님이 계십니다

 

[구역예배 순서] 사도신경 ➜ 찬송가 88장, 134장 ➜ 기도(구역식구 중) ➜ 성경 봉독(마 14:12-21) ➜ 말씀 나눔 ➜ 기도제목 나누고 기도 ➜ 마무리기도 ➜ 주기도

들어가기

지난 한 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경험들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여시기 바랍니다.

 

생각하기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나요?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말씀과 나눔

1. 본문은 세례요한의 죽음 이후 예수님의 행보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요한의 제자들이 시체를 가져다 장사하고 예수님께 고합니다. 12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아뢰니라’)

2) 예수님은 빈들로 나가 말씀을 전하시며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13-14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3) 예수님은 오병이어 이적을 통해 육체의 곤고함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15-21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나눔1> 세례 요한을 의지했던 자들은 그의 죽음으로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절망이 몰려왔을 때 의지할 대상이 누구였는지 잠시 생각해보며 함께 나눠봅시다.

 

2. 예수님께서는 방황하는 무리들을 품어주시고 사랑하셨습니다.

1) 빈들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영접하셨습니다. 412, 17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요한의 빈 자리를 채우시며 방황하는 이들을 돌보셨고, 요한의 죽음 이후 본격적으로 사랑으로 몰려오는 무리들을 영접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14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불쌍히 여기다>란 말은 헬라어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동사의 번역인데, 본래의 뜻은 <내장이 다 꿈틀거리며 움직였다>는 말입니다. 헬라인은 감정이 내장에 있다고 믿었는데,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실 때 모든 내장이 통증을 느낄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셨고 영접해 주셨습니다.)

3) 요한은 죽음으로 끝났지만, 예수님은 죽음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313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우리 형벌을 대신 받으시고, 우리 죄를 씻으시는 놀라운 은혜를 가져왔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여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생명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나눔2>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은 그 어느 것보다 큽니다.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받았던 은혜를 잠시 생각해보며 함께 나눠봅시다.

 

3. 예수님만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1)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46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2) 우리의 연약함을 예수님께 맡깁시다.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돌봐주심을 믿으십시다.)

3) 빈들에서 기다리시는 예수님께로 나아갑시다.

(세상의 삶을 뒤로하고 빈들로 가는 마음으로 깊이,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받으시고, 위로하시고, 채우시고, 배부르게 하실 줄 믿습니다.)

<나눔3> 예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잠시 생각해보며 함께 나눠봅시다.

 

함께 기도
  1.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간구하며 기도합시다.
  2. 구역 식구들과 이웃을 위해(환우, 돌보는 자, 어려움을 당한 자, 사별한 자, 시험을 앞둔 자, 직장을 구하는 자, 한국교회, 선교사, 신학교, 북한, 정치하는 이, 국군, 군목, 사회복지사 등)기도합시다.
  3. 교구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미지를 우 클릭 하시면(모바일에서는 누르고 계시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