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1일(수)

묵상을 위한 본문 / 이사야 63:15-16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브라함이 자신들의 아버지라 하였으며

자신들이 이삭과 야곱의 후손임을 늘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적들의 침략을 받고

나라가 무너질 때

그들이 아버지라 부르던 이들이 해준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들은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을 도운 분은 유일하신 하나님 뿐이셨고

하나님만이 참 아버지이심을 보이셨습니다

오 주님 저희에게도 아버지는 하나님 뿐이십니다

세상에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의지하지 말고

아버지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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