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월)

묵상을 위한 본문 / 시편 88:1~2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6월의 두 번째 주간을 맞이하게 하십니다

매 순간 매 순간 주님과 함께 대화하며 걷길 원합니다

때로 주님은 저희의 안타까운 심정을 모르시나 할 만큼

아무 답이 없으실 때도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때도 듣고 계신 시간이며

우리의 기도에는 독백이 없음을 믿고

때가 되면 주님은 말씀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아침에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보좌 앞에 이를 것을 소망하며

믿음의 소망으로 하루의 문을 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밤이 깊으면 아침도 가까운 것을 알게 하여 주시고

이번 한 주간도 소망 가운데

주어진 삶에 충실하며 진지하게 승리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