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화)

묵상을 위한 본문 / 예레미야 애가 5:20-21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언제나 주님을 향해 돌이키고

주님을 향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레미야는 애가를 불렀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눈물의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에 있는 욕망과 부귀 영화를 위해 달리느라고

자신을 돌아보지도 못한 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 앞에 저희를 보며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되

주께로 돌이키기 위한 기도를 드리며

주님의 은혜의 품 안에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쏜살같이 흐르는 세월입니다

우리 자신을 망각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설 그날을 생각하며 깨어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